교보생명 입사성공기

서나래 사원이 '진짜 진짜 사랑합니다'가 적혀있는 카드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디지털마케팅지원팀
서나래 사원

아....오늘도 시험, 내일도 시험. 그리고 과제폭탄... 나는 언제 쉬냐고!!!
나도 빨리 취업하고 싶다ㅜㅜ 대체 이분들은 어떻게 취업을 한걸까?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교보생명 비타민걸~ 서나래 사원님 알려주세요!!
(이번에는 미시건주립대 출신!! 유학파 사원님이 나오신답니다^^ 기대해주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2011년 8월 입사자로 디지털마케팅 지원팀에서 마케팅 기획을 맡고있는 서나래입니다.
저는 호기심이 많고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이렇게 청춘가곡을 통해 인사를 나누게 되어 영광입니다.

*서나래사원이 근무하는 디지털마케팅팀이란?

디지털마케팅 지원팀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추어 고객들과 좀 더 가깝게,
고객과의 접점에서 SNS,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소통하고, 재무설계사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부서입니다.
서나래 사원님은 그 중 마케팅활동지원을 기획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셨네요! 언제부터 유학생활을 하신건가요?

A. 중학교 1학년 때, 영어도 배우고 폭넓은 경험을 쌓기위해 미국유학을 시작했어요.

디지털 마케팅팀 동료(7명)들과 찍은 단체사진
Q. 미국에서 다시 한국. 그리고 교보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어떠셨나요?

A. 미국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시간주립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에 입학했습니다.
저의 전공은 포장학(School of Packaging)이었어요.
한국에서는 아직은 다소 생소한 개념이죠? 저희 학교에서 처음 만들어진 과이고, 이 부분을 전공해서 한국으로 오시는 분들도 점점 늘고 있어요.

*여기서잠깐!! 서나래사원님이 전공한 포장학이란?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학문으로, 제품의 안정성과 포장의 기능성, 사용의 편리성 등을 위해 재질 연구와 사업화를 위해 개발을 하는 학문입니다.]

얼굴크기의 청녹색 리본을 머리에 달고 동료와 찍은 사진

저는 대학생활 중 미국 존슨앤드존슨에서 co-op으로 8개월 정도를 하고, 입사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 시기에 고민이 많았어요. 존슨앤드존슨에 입사를 할지, 한국으로 돌아갈지. 장기간의 유학생활을 했기 때문에 부모님과 같이 살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어요.

한국에 와서는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포장개발센터 연구원으로 근무했었어요. 그러다가 마케팅을 해보고 싶었어요. CJ측에서도 마케팅부서를 제안해주셨지만, 산업을 바꿔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보고 싶은 마음에 연구원 생활을 그만두고 교보생명 마케팅계열 신입사원으로 지원했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보시다시피 자랑스러운 교보인입니다.^^

Q. 대학생들에게는 어학연수가 필수처럼 여겨지고 있어요. 그런데 관심만큼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서나래사원님은 어학연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본인의 의사에 따라 많이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단기간의 어학연수도 좋지만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Q. 한국에서의 대학생활을 포기하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은데요. 지금 유학을 떠나려는 학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A. 제가 유학을 떠났었을 세대와 현재는 많이 달라져서, 꿈에 대해,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깊은 고민이 없이 그저 유학생활이 ‘취업에 도움 될 것 같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께는 추천 드리지 않아요.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굳이 유학을 갔다 오지 않더라도 영어실력이 출중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영어습득만을 위해 유학을 오시는 것이 꼭 더 큰 경쟁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Q. 서나래사원님의 합격 자소서 비법은 무엇이었나요?

A. 풍부한 경험위주, 경험을 토대로 내가 느낀 점을 솔직하게 풀어나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화려한 경험을 포커스로 맞추기보다는 느낀 점, 배운 점을 중점으로 솔직하게 적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Q. 면접, 이렇게 봐서 나는 합격했다. 서나래 사원님만의 면접 노하우!!

A. 음...저는 사실 노하우라고 말씀드릴게 없어요. 남들처럼 스터디를 하거나 따로 준비를 하지 않았어요. 적당한 긴장감과 자연스러운 표정, 그리고 본인이 생각한 바를 솔직하고 조리있게 말할 수 있었던게 제 노하우입니다. 암기식으로 준비하다 보면, 본인이 준비한 질문 유형이 나오지 않았을 때 당황할 수 있거든요. 면접준비를 하며 획일화된 대답을 준비하기보다는 평소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잘 답변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학업적인 부분이 나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는 물론 하셔야겠죠?^^

서나래 사원님께서 청춘들에게 스스로의 이야기를 담은 소중한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카드에 편지를 적고 있는 사진
카드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아주 작은 일에도 태도가 중요하다.>

아주 작은 일일지라도 내가 어떠한 태도를 가지느냐에 따라 나에게 많은 것들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간과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한 식당의 종업원이 손님에게 물 한잔 일지라도 그냥 갖다 주는 것과 친절하게 갖다 주는 것 작은 일이지만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로인해 손님이 친절사원으로 추천하고 그 종업원은 어느 날 매장의 점장이 되어있을 수도 있는 거죠.

저 또한 그런 경험이 있었어요.
제가 존슨앤드존슨에 Co-op를 하게 된 계기가 그랬지요. 대학시절 같은과에 인사정도만 하며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숙제 프린트를 해오지 않아서, 제 프린트 하는 김에 같이 해줬어요. 그 때 프린트물을 건내면서 나누었던 짧은 대화들을 통해 그 친구가 저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게 된 거죠. 1년이 지난 후 먼저 졸업했던 그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고 존슨앤드존슨에서 Co-op을 할 사람이 한명 필요한데 인터뷰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했었었죠.

사실 저는 이러한 경험을 이 외에도 많이 했어요. 작은 일에도 항상 좋은 태도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며 살아왔어요. 그러한 것들이 뜻하지 않는 시점에, 뜻하지 않는 기회로 나에게 폭 넓고 다양한 선택을 제공해줬죠. 여러분들도 꼭 실천해보라고 권유하고 싶어요.

<대학시절 읽은 책들은 평생을 함께한다>

여러분들이 책을 많이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지금, 대학시절에 읽는 책들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미국에 있을 때, 저희 이모부께서도 저에게 말씀하셨어요. ‘대학시절 읽는 책들은 너와 평생을 함께한다’ 고. 그 때는 크게 와닿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많은 책을 읽었어요. 이모부께서 목사님이시라 성경을 많이 읽게 하셨었는데요, 그때 많이 읽고 주의 깊게 읽었던 구절들이 어느 날 제가 힘들 때면 많은 위안과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소설, 인문학, 고전 등 어떠한 책이든 많이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읽은 책들이 여러분과 평생 함께 하며,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줄거에요.

저보다 한~참(?) 누나시지만 너무나도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가지고 계셨던 서나래 사원님.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저의 눈빛은 존경과 감탄의 눈빛으로 바뀌었답니다. 이런 작은 인터뷰에도 최선을 다해주시는 서나래 사원님의 긍정적인 태도를 보면 역시 성공하실 수 밖에 없는 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다음 인터뷰는 여러분이 자주가시는 ‘강남 교보타워’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김예주]사원님이십니다. 또 어떠한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시험 잘보시고 다음편에 만나요~

[출처] [교보생명 청춘가곡-입사성공기] 교보생명 입사성공기! "디지털마케팅지원팀 서나래 사원"
작성자 교보생명 청춘가곡

'푸른 바다에는 고래가 있어야지 고래 한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이라 적힌 보드판을 들고 있는 최성준 사원

시스템 1팀
최성준 사원

뜨거운 여름도 한풀 꺾이고 어느새 시원한 바람이 스치우는 10월.
여름을 등지고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우리 20대 청춘들

하고 싶은 직업,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은행나무처럼 늠름한 자태에 유쾌한 웃음까지 간직한 교보생명의 최성준
사원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자기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교보생명 FY2011 하반기 신입사원, 시스템1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성준입니다.
저는 K대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하였고, 지금 교보생명에서 근무한지 8개월 정도밖에 안된 나름 파릇파릇한(?) 신입사원입니다.
올해 초 졸업과 동시에 바로 교보생명에 입사했습니다.
교보생명 청춘가곡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최성준사원이 근무하는 시스템1팀이란?

교보생명 IT부서는 시스템1팀, 시스템2팀 그리고 IT전략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시스템1팀은 보험사무계 시스템을 운영하고 시스템2팀은 정보처리계(회계, HR 등) 시스템을 운영하며 IT전략팀은 교보생명의 제반 IT전략과 미래를 설계하는
부서입니다.
최성준사원님은 시스템1팀 신계약파트 소속으로, 방카슈랑스 시스템을 운영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방카슈랑스-
프랑스어로 은행(Banque)과 보험(Assurance)의 합성어.
은행이 보험회사와 연계해 보험성격이 짙은 상품을 개발, 판매하는 것으로 은행과 보험사가 상호제휴와 업무협력을 통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
시스템1팀 동료(5명)과 함께 찍은 사진
Q. 대학생 시절부터 교보생명과 같은 금융권 취업을 생각하셨나요?

A. 군 제대 후 진로를 고민하던 끝에 금융권 취업을 결정하였습니다. 재학시절 ‘재무’, ‘회계’ 수업 등을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길을 결정하고 나서 그 해부터 학교 수업과 독학으로 금융 관련 자격증 취득을 시작하며 막연한 금융권 취업을 꿈꿔왔습니다. 그러던 중 4학년이 되던 해에 전공을 살리고 싶어, 금융IT라는 진로를 선택하였습니다.

Q. 최성준 사원님은 대학시절 어떤 대외활동을 하셨나요? 대외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저는 어릴적부터 워낙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나서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여러 대외활동을 경험해보았던 것 같습니다. 먼저 전경련 산하 대학 연합동아리인 ‘YLC’ 16기 회원으로 활동하며 경제, 경영에 대한 토론과 캠프 등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모 증권사에서 주최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한 경험도 있습니다. 봉사활동으로는 대학교내 외국인 유학생 멘토 활동을 하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을 하면서 시야를 넓혀간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다양한 경험들이 취업할 때 자기소개서나 면접의 질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적극성, 대인관계 등을 간접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최성준사원님만의 자소서 비법!! 대학생들에게 공개해 주실래요?^^

A. 음...자소서 비법이라...
첫째, 교보생명의 특징을 캐치할 것!
교보생명하면 대중들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 광화문 글판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광화문 글판의 글귀를 인용하여 지원동기에 솔직하게 녹여서 썼던 것이 자소서 합격의 주요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둘째, 자신의 경험 위주로 솔직하게 쓸 것!
자소서의 항목마다 자신의 경험과 그런 경험에서 느꼈던 생각 등을 추가해서 쓴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소서라고 할 수 있죠.
저는 각 자소서 문항마다 하나 이상씩의 제 경험들을 넣어서 작성했는데, 이러한 내용들이 면접에서 그대로 질문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셋째, 자신의 능력을 소개하기 보다는 마음가짐 위주로 작성할 것!
신입사원에게 기대하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태도를 자신 있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흔히들 멘붕(멘탈붕괴)라는 말을 쓰는데 여기서 ‘멘탈’, 자신이 쌓아온 멘탈의 양과 질을 잘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Q. 멋진 자소서로 서류합격을 하셨는데, 자소서 만큼이나 멋진 면접팁도 있으시겠죠?^^

A. 저는 작년 12월에 계성원(연수원)에서 1박 2일 동안, 1차 면접을 봤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교보생명은 신입사원을 다방면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1박 2일 동안 토론면접, 프레젠테이션면접, 집단면접, 1:1심층면접 총 4가지의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토론면접에서는 주체적으로 자기 의견을 피력하되 상대방의 말을 끊거나 감정적으로 대하면 절대 금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PT면접은 어떠한 상황이 주어지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답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할 근거를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집단면접은 일반 기업의 면접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서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부분의 질문을 받는데요, 팀장님급의 높은 분들이 면접관으로 오셔서 떨리긴 하겠지만 다들 편안하게 질문해주셔서 모든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심지어 모르는 것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기도 했어요.^^
마지막으로 1:1심층면접은 약 한시간에 걸쳐 한명의 면접관과 1:1로 진행되는데요, 자신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에 기재했던 내용 대해 심층적인 질문을 받게 됩니다. 이 때 자신의 경험을 부풀리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과장하게 되면 계속 되는 연관질문에 의해 결국은 탄로나게되니 첫째도 솔직, 두번째도 솔직이 가장 중요한 팁입니다.

화단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최성준
한 눈에 보는 교보생명 팁!!
1. 서류전형 (자기소개서)
- 교보생명의 특징을 캐치할 것!
- 자신의 경험 위주로 솔직하게 쓸 것!
- 자신의 능력을 소개하기 보다는 마음가짐 위주로 작성할 것!
2. 인적성
언어 - 침착하게 논리적으로!
수리 - 세밀한 숫자에 당황하지 말고 자신의 감을 믿어라!
3. 경영경제 통합테스트
- 도서관에 비치 된 신문, 그리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꾸준히 경제기사를 읽어보자!
4. 1차 면접(1박 2일 합숙면접)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1박 2일에 걸쳐 이루어 집니다)
PT면접 -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집단면접 - 당황하지 말고 편안하게!
토론면접 - 주체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되, 감정적 대응은 금물! 경청하자!!
심층면접 - 첫째도 솔직! 둘째도 솔직!
5. 최종면접
임원면접. 최종면접을 거치면 자랑스러운 교보 인이 되실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현재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A.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취업은 점점 어려워지는게 현실입니다. 나와 함께 입학했던 동기가 취업을 하고, 주위의 사람들이 뭔가를 이루어 가는 걸 보면 초초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 주위에 억눌려 빨리 이루기 위해서 달리기 보다는, 내가 진정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하세요. 방향을 잃은 빠름 보다는,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가는 여러분이 되길 기원합니다.^^

점점 각박해지는 현실 속에서, 무엇을 해야할까? 무엇이 옳은 것인가? 고민하고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최성준 사원님이 인생의 선배로서, 형으로서 오빠로서, 청춘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죽기 전, 못 먹은 밥이 생각날까? 못 이룬 꿈이 생각날까?>

언젠가 어느 책에서 읽었던 한 구절이 있습니다. 당장 눈 앞에 산재 되어 있는 것들, 이런 저런 현실에 치여서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들을 잊고 살지는 않나요? 여러분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세요.

‘내가 대학을 왜 갔나?’

남들 다 가니까, 취업해야 하니까...? 치열하게 고민해보고 생각해 볼 시기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답을 찾을 때, 여러분은 꿈을 생각 할 수 있을거에요. 사회와 현실이 바라는 꿈이 아닌, 여러분이 원하는. 진짜 내 꿈을.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하고 싶은 것은 나이와 관계 없이 중요하답니다. 시간을 아꼈냐가 아닌,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고 중요한 것입니다.

<놀아라,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대학생이면 놀아야죠^^ 하지만 밤새 술먹고, 떠들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에요. 물론 술먹는 것도, 나에게 있어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 후회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학시절을 돌아보면 참 아쉬운게 있어요. 바로 유럽여행이죠. 배낭하나 들고 보름이고, 한달이고 유럽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시간... 지금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유럽여행을 떠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의 그 느낌은 지금 밖에 느낄 수 없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해보세요. 원하는 분야에 미쳐보세요. 망설이지 마세요. 아쉬워는 해도 후회는 하지 않는 청춘들이 되길 바랍니다.

최성준사원님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저 스스로에게도 많은 물음표를 던지게 되었습니다. 치열한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원래 알고 있었던 형처럼 선배처럼, 따뜻하고 유쾌하게 맞아주신 최성준사원님. 벌써부터 다음 인터뷰를 기대하게 만들어주시네요.

최성준 사원님에 이은 <교보생명입사성공기> 3번째 주인공은 바로 ‘청춘가곡’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마케팅팀 서나래 사원님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출처] [교보생명 청춘가곡-입사성공기] 교보생명 입사성공기! 시스템 1팀 최성준 사원|작성자 교보생명 청춘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