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s데이터분석
Hans데이터분석
안녕하세요. 저는 교보생명 디지털채널운영팀의 Hans라고 합니다. 2023년 교보생명 디지털채널운영팀에 조인하였고, 앞으로의 세상을 변화시킬 디지털, 데이터, AI, 정보보안 등 주요 이슈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디지털채널운영팀의 구성원으로 일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친화적 기업으로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회사 문화 덕분에 매일 퇴근 후 좋아하는 운동, 취미생활(취미생활은 육아라는….)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즐겁게 업무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저는 디지털 채널에 대한 운영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채널(Mobile App, Mobile Web, PC Web)은 교보생명이 고객과 만나는 디지털 접점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보생명의 디지털 채널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금융채널과 브랜드 경험을 위한 디지털 비금융 채널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디지털 채널에서의 전반적인 고객 경험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서 고객 전환 단계별 KPI를 설정하고 Main KPI 달성을 위해 관련 부서의 지속적인 관리/개선 업무를 수행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팀에는 데이터 분석을 전담하는 전문가분이 없는 관계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겸비한 타부서 데이터 분석 전문가분들과 함께 고객 행동/속성 데이터를 살펴보고, 디지털 채널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회사 내 업무 관련자들과 함께 디지털 채널에 대한 고객경험 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읽고, 고객의 마음을 읽고,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가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진단과 예측에는 데이터만 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회사 내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보험, 금융 고객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보험 영역에서 데이터를 통해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어요. 데이터가 세상을 바꾸고 미래를 혁신할 것 같거든요.
디지털채널운영팀에는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구성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보생명 첫 커리어를 시작한 분들부터, 보험회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업에서 종사하였던 분들이 교보생명에 조인한 분들도 많습니다. 각자가 보유한 배경은 다르지만 격의 없이 서로 대화도 많이 나누고, 수직적인 업무 지시보다는 함께 의논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 이야기를 듣기가 쉽지 않은데, 함께 일하는 팀원들로부터 다른 산업의 특징이나, 다른 회사의 업무 방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디지털채널운영팀의 큰 장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험이나 금융권에서뿐만 아니라 전 산업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이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꼭 생명보험업에서의 데이터 분석 경험이 없더라도, 함께 일하면서 충분히 보험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여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데이터를 통해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읽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 열정이 있으신 데이터분석 전문가분과 조만간 디지털채널운영팀에서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