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J언더라이터
MJ언더라이터
안녕하세요. 가입심사팀 MJ 입니다. 병동에서 근무시절 환자분들이 보험 가입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험은 사람들의 삶에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보험 가입을 통해 사람들의 행복한 삶을 지탱해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교보생명에 입사 후 개인고객들의 가입 심사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더라이팅은 보험회사에만 있는 업무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좋은 고객을 선별하여 완전 판매에 도움을 제공하는 업무입니다. 그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언더라이터라고도 합니다.
언더라이터는 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이 갖고 있는 질병, 재정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잘 분류하여 보험가입자간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회사의 리스크도 최소화 하면서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험계약을 인수할 것인지 거절할 것인지를 심사하는 역할을 합니다.
언더라이팅 직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역량은 매우 다양합니다. 언더라이터 자격증, 질병에 관한 의학 지식 등등. 그렇지만, 언더라이터는 궁극적으로 휼륭한 공감 능력과 소통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철저한 인수 기준을 일방적으로 적용시키기 보다는 경험과 직관으로 업무를 융통성 있고 유연하게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고, 최대한 영업현장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회사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합리적인 계약인수 기준을 세워 현장에 있는 FP와 고객에게 원활히 전달하는 ‘소통’역량이 필요합니다.
언더라이팅 관련 자격증(KLU) 취득으로 얻은 보험지식 및 업무에 필요한 질병 등 의학적 지식을 미리 학습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의학지식 보다는 진정성 있게 경청하는 자세와 원활한 소통이 필수라는 걸 알게 될 거예요.
언더라이터 부서의 동료들은 열린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료들끼리 다양한 전문성을 존중하며,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여 팀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있어요. 특히,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에서 팀원들간의 상호작용이 활발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받아 들이는 문화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열린 소통은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여, 팀원들간의 신뢰와 협력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